올해 139명 참여해 127명 수료…사업 목표 대비 참여율 106.9%
참여 만족도 5점 만점에 4.8점…16명은 후속 청년정책 연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높은 수료율과 취·창업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139명이 참여해 목표 대비 106.9%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127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91.4%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생 중 17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으며, 16명은 후속 청년정책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사회 참여와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진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상황과 구직 준비 정도에 따라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 만족도도 높았다. 사업 참여 전 기대도는 5점 만점에 4.3점이었으나, 참여 후 만족도는 4.8점으로 상승했다.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광진구는 지난 21일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 사례 발표, 강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청년들의 경험과 변화를 담은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어 서로의 도전과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 있게 도전에 나선 청년들에게 깊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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