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6개 지역 센터·유관기관 참여

우수 사업장 10곳 선정…12월 1일 시상·사례 공유

[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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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11월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12곳에서 차별 없는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노사발전재단은 3일 제10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6개 지역 차별개선센터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한 달간 고용 차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지역본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일하는 사람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고용 차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캠페인은 이날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과 경북동부경영자협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용인 하이닉스 공사 현장, 당진종합체육관, 휴비스 운동장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어 5일 대전 펜타플렉스와 구미 홈플러스 네거리 일대, 9일 대전 시청우체국 일대, 11일 용인시청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1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20일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 분관까지 모두 12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차별 개선 우수 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추진한다. 재단은 최근 2년간 차별개선센터를 통해 고용 차별 진단을 받은 사업장 가운데 차별 없는 일터를 조성한 우수 사업장 10곳을 선정한다. 12월 1일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은 2010년부터 서울·인천·대전·대구·경남·전북 등 6개 지역 차별개선센터를 통해 비정규직 고용 사업장과 노동자를 대상으로 고용 차별 예방·개선을 위한 진단과 상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와 교육·상담은 대표전화 1588-2089로 하면 된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업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10회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을 계기로 고용 차별 예방에 대한 인식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