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 제로마켓(ZERO Markets)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서울머니쇼 플러스’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제로마켓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트레이딩 인프라와 파트너십 솔루션’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사업 현황과 금융거래 관련 기술 및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사흘간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마켓은 행사 기간 국내 핀테크 기업과 플랫폼·데이터 사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제로마켓의 해외 사업 운영 현황과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제로마켓 관계자는 “이번 서울머니쇼는 여러 국가에서 쌓아온 파트너십 경험을 국내 시장에서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행사 기간 국내 핀테크 기업과 플랫폼·데이터 사업자들을 만나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시장의 수요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로마켓은 2017년 설립된 금융거래 중개업체로,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다. 뉴질랜드, 모리셔스, 사이프러스, 브라질 등 해외 지역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금융거래 관련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운영 업무를 본사 및 해외 거점에서 분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남미 증권사 레비캠(Levycam)과 협력해 남미 지역에서 주식·옵션 중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머니 엑스포 멕시코 2026’과 콜롬비아에서 열린 ‘랭키아 마켓 익스피리언스 메데인 2026’에 참가해 금융시장 위험 관리와 파트너십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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