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오토모빌그룹 차란차
‘위클리카’ 2일 첫 응모
미션으로 응모권 모아 참여
회차별 당첨자 1명 선정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차란차가 추첨을 통해 중고차를 10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첫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싼타페로, 당첨자는 정상 판매가격보다 약 2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차란차는 2일 오전 10시부터 새로운 중고차 할인 서비스 ‘위클리카’의 첫 회차 응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클리카는 이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미션을 수행해 응모권을 모은 뒤 원하는 차량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회차마다 1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해당 중고차를 기존 판매가격에서 10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첫 회차에는 현대차 싼타페(MX5) 하이브리드 1.6 터보 2WD 프레스티지 모델이 등장한다. 차란차 정상 판매가격은 약 3700만원으로, 당첨 시 구매가격은 2700만원이다. 응모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8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회원은 차란차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출석체크, 차량 구경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이렇게 확보한 응모권은 원하는 회차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응모권을 많이 사용할수록 추첨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당첨되더라도 반드시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첨자는 실제 차량 상태와 구매 조건 등을 확인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위클리카는 단발성 할인 행사 대신 회차별로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는 상시 서비스로 운영된다. 대상은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이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차란차 직영 중고차다. 이용자는 응모 전 차량별 상세 페이지에서 점검 내역과 상태, 당첨 시 구매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회차에는 테슬라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 주니퍼’가 등장할 예정이다.
차란차는 가격 할인뿐 아니라 중고차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증 서비스도 연계한다.
위클리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조사 잔여 보증과 차란차의 연장 보증 프로그램 ‘CARE6’가 제공된다. 제조사 보증이 남아 있다면 이를 우선 적용하고, CARE6를 통해 약관에 명시된 주요 부품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방식이다.
CARE6의 보장 기간은 차량 매매일부터 최대 180일 또는 주행거리 1만㎞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보증 대상 부품과 제외 조건 등은 별도 약관에 따른다.
비대면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을 원하는 장소에서 인수할 수 있는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서비스 신청일을 포함해 4일째 정오까지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약관상 조건을 충족하면 무료 환불도 신청할 수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차란차는 위클리카를 통해 이용자의 플랫폼 방문과 차량 탐색을 유도하는 한편,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외부 기업과의 제휴를 늘리고 회차별 혜택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 오토모빌그룹 부회장은 “위클리카는 고객이 검증된 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로, 차량에 대한 신뢰와 가격 부담을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자동차 유통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중고차 구매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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