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민과 결승 맞대결 승리…상금 500만원

골프존이 지난 10월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스릭슨 ‘ZXi RKT 롱 드라이브 매치’ 결선에서 우승한 최형민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골프존이 지난 10월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스릭슨 ‘ZXi RKT 롱 드라이브 매치’ 결선에서 우승한 최형민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최형민이 스릭슨 ‘ZXi RKT 롱 드라이브 매치’에서 352m가 넘는 장타를 날리며 정상에 올랐다.

골프존은 지난달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최형민이 352.19m를 기록해 한재민을 제치고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이 주관하고 스릭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이벤트로, 약 2주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예선 통과자 16명과 초청 선수인 김준년, 이용희, 신지은 등 총 19명이 출전했다.

결승에서 최형민은 352.19m를 기록하며 347m를 날린 한재민을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4강에서는 356.41m의 장타로 이재운을 꺾었다. 한재민은 준결승에서 예선 1위(385m) 최종환을 0.7m 차이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엄성용은 8강에서 한재민에게 패했다.

최형민은 우승 상금 500만원과 스릭슨 ZXi RKT 드라이버를 받았다. 준우승자 한재민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돌아갔다. 대회 총상금은 1500만원이다.

최형민은 “평소 동경해 왔던 엄성용, 최종환 프로와 같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