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김기덕·김길영 등 서울시의원 10명 수상 영예

민생 현안 해결부터 정책 혁신까지…현장 중심 의정활동 주목

입법·정책 제안·행정 감시 등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 재조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서울 발전 위한 의정활동 격려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의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정원 기자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울시의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정원 기자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서울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온 서울시의회 의원 10명이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활동과 행정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해 온 의정활동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였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의정정책대상은 서울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정책과 행정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발전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의정(서울시의회) 부문에서는 임만균 의장(더불어민주당, 관악3),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 김길영 국민의힘 대표의원(강남6), 박승진 주택공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 이준형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국민의힘, 마포1), 임춘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송파3),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송파2),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 등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안전, 환경정책,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서울시의회가 다뤄온 다양한 정책 분야를 폭넓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역할뿐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지방자치의 핵심 기관이다. 특히 복잡해지는 도시 문제와 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택과 도시공간 분야에서는 주거 안정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민생경제 회복, 신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의 성장 기반 마련이 중요한 정책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환경과 도시안전 분야 역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생활환경 개선, 시민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생활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도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이 수행해 온 입법활동과 정책 제안,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이 단순한 행정 감시를 넘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요구를 제도적 변화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뿐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과 집행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요구된다.

서울의정정책대상은 이러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시민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변재운 서울의정언론연구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서울시의회) 부문을 비롯해 입법(국회), 행정(서울시),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21명이 수상했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정책 사례가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다른 정책과 행정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성과의 공유와 공론화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서울시의회 의원 10명의 수상은 지방의회의 입법 역량과 정책 전문성, 시민과의 소통이 갖는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7toy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