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내달 6일 네이버에 10억달러(약 1조3500억원)를 투자를 마무리 짓고 3대 주주로 합류한다.
앞서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투자 선결 조건이었던 브룩필드 간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네이버, 엔비디아, 브룩필드로 이어지는 동맹이 강화되면서 네이버의 글로벌 AI팩토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30일 네이버는 엔비디아로부터 유치하기로 한 투자금의 납입일이 다음 달 6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정정공시에 따르면 투자금 납입일은 기존 10월 30일에서 내달 6일로 변경됐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20일에서 27일로 연기됐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이번 투자의 선결조건인 브룩필드와 90억 달러(약 12조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AI팩토리 사업 확장에 필요한 인프라로,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제외한 규모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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