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랑! 이미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오늘도 포랑! 이미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협업으로 제작한 웹툰 ‘오늘도 포랑!’을 오는 31일 국내 주요 플랫폼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진흥원이 입주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입주기업 신규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첫 성과다.

웹툰 ‘오늘도 포랑!’은 입주기업인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와 디자인그룹앤(대표 최하정)이 공동 제작했다.

양사는 포항의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모티브로 개발한 ‘포랑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획부터 스토리 개발까지 협력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구현했다.

작품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방신 캐릭터들과 인간 주인공 수빈이 펼치는 일상과 성장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오는 31일 1~10화를 동시에 공개하고 매주 1화씩 추가 연재해 12월 총 15화로 완결할 예정이다.

연재 플랫폼은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이다. 양사는 영어와 일본어 현지화 작업도 마쳤으며 해외 유통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웹툰은 입주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지역 캐릭터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기업 간 협업이 실제 콘텐츠 제작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