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남성 지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이자 쯔위의 어머니가 직접 나서 “아주 좋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27일 쯔위의 어머니 황옌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온라인에 쯔위와 남성 친구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나도 이 친구를 여러 해 알고 지내 몇 마디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황옌링은 “그는 쯔위와 줄곧 아주 좋은 친구였다. 착하고 진실하며, 늘 쯔위에게 응원과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친구 사이에 밥을 먹고, 외출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챙기는 건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일”이라며 “사진 몇 장이나 단편적인 정보로 지나치게 해석하고 함부로 추측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옌링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누구도 비판하거나 공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쯔위의 음악과 작품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쯔위와 주변 친구들에게 조금 더 존중과 공간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불필요한 추측이 여기서 끝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만 매체 중천신문에 따르면 열애설은 쯔위가 최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패션 브랜드 팝업 행사에 다녀온 뒤, 쯔위가 한 남성 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이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을 근거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면서 이야기가 커졌다.
쯔위는 지난 4월에도 대만 배우 허광한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허광한이 트와이스의 대만 공연을 본 뒤 쯔위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추측이 나왔지만, 허광한은 이후 인터뷰에서 쯔위와는 만나면 인사를 나누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쯔위는 지난 7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개인 전속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대만을 중심으로 독자 행보를 넓히고 있다. 트와이스 그룹 활동은 이어간다.
쯔위는 최근 포뮬러원(F1) 윌리엄스 레이싱팀, 일본 애니메이션 ‘단다단’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12월에는 ‘202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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