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12조원, 18% 증가

건설부문 대형 프로젝트 본격화…영업익 149%↑

상사·패션·리조트도 고른 성과…성장세 지속

삼성물산은 3분기 매출액이 12조8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3%, 15% 증가한 수치다. [연합]
삼성물산은 3분기 매출액이 12조8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3%, 15% 증가한 수치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이 3분기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3분기 매출액이 12조8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3%, 15% 증가한 수치다.

건설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매출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거뒀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5%, 149% 불어났다.

상사부문도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은 8.1% 증가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990억원을 올렸다.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 66.7% 증가한 4980억원, 200억원을 기록했다.

리조트부문도 단체급식과 식자재유통 등 식음사업 확대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은 1150억원, 영업이익은 850억원을 기록했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