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임용 선대회장 30주기 추모식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은 27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씨네큐브에서 고 이임용 선대회장의 30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에는 이호진(사진) 태광산업 고문과 정인철·이부의 태광산업 대표, 김형표 흥국생명 대표,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호진 고문은 추모사를 통해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고,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면 우리에게 약속된 미래는 없다”는 고인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과감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0여 년간 태광을 굳건히 지탱해 온 주력 사업은 생존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 태광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고인의 삶과 경영철학을 담은 추모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과거 사진을 영상화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인이 설립한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음악 전공 장학생들이 추모 연주회를 열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태광그룹은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