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강연·유튜브 생중계 병행

틱톡·디노스튜디오 협업…마케팅 전략 공유

22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열린 ‘원클릭 커넥트’에 참석한 이커머스 셀러들이 강연과 현장 Q&A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진 제공]
22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열린 ‘원클릭 커넥트’에 참석한 이커머스 셀러들이 강연과 현장 Q&A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국내 이커머스 셀러의 해외 시장 진출과 마케팅·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원클릭 커넥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원클릭 커넥트는 한진이 반기마다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커머스 업계 셀러를 글로벌 커머스 파트너사와 연결해 최신 유통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한진은 지난해부터 행사를 이끌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했다.

하반기 행사에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사용한다고 한진이 소개한 숏폼 플랫폼 ‘틱톡’과, 170여개 커머스 채널 운영과 인플루언서 매칭 마케팅 설루션을 제공하는 ‘디노스튜디오’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번에는 그동안 따로 진행하던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합쳤다. 오프라인 현장 강연과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었다.

한진은 ‘최신 미·일 시장 변화에 따른 K-셀러 맞춤형 물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미국·일본 시장 트렌드와 틱톡샵 재팬 직발송 프로세스, 아마존 FBA 활용법, 한진 역직구 풀필먼트 센터 활용 방안,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틱톡은 ‘미국·일본 틱톡샵 성공 전략’과 광고를 통한 트래픽 확보 노하우를, 디노스튜디오는 성과형 어필리에이트 발굴부터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터 확장까지 다룬 ‘인플루언서 아웃리치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 뒤 열린 ‘커넥트 토크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 질문과 온·오프라인 참가자의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한진은 지난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6년 해외 온라인 플랫폼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의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과 한유원의 ‘소상공인 물류 서비스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원클릭 커넥트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K-셀러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원스톱 물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인근에 약 4200평 규모의 ‘한진 토론토 풀필먼트 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하는 등 북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