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서 반려인·시민 5000명 참여…도그스포츠 축제 개최
어질리티·프리스비 등 다양한 경기 관람하며 참가자 격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환경 조성에 힘쓸 것”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을 찾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4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펫림픽(제2회 도그스포츠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약 5000명의 시민과 반려견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어질리티, 프리스비, 플라이볼, 독댄스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즐기는 다양한 도그스포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도전하고 교감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며 서울시립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비롯한 동물보호·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장애물을 통과하며 실력을 겨루는 어질리티 경기를 관람했다.
이 위원장은 반려동물 문화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돌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 “도그스포츠는 단순히 반려견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보호자와 반려견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축제”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쁨이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민과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7toy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