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23일 경기 화성·평택서 교육 진행
화성에서 시니어 300명, 평택에서 어린이 400명 대상
올해 처음 시니어 대상 별도 운영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어린이 중심으로 이어온 ‘교통안전 캠페인(SLW)’의 대상을 올해 시니어까지 확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에서 각각 시니어 300명과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SLW(Stop-Look-Wave) 캠페인’은 ‘멈추고(Stop), 살펴보고(Look), 손을 흔들어(Wave)’ 운전자와 눈을 맞춘 뒤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보행 안전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볼보트럭이 지난 2014년 시작한 글로벌 교통안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교통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자 기존 어린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더해, 교육 대상을 어린이와 시니어 두 세대로 넓혀 실시했다.
지난 21일에는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 300명, 22일과 23일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새롭게 도입된 시니어 프로그램은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행 안전수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했으며,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론 교육, SLW 노래와 시니어 맞춤형 율동, 안전 게임 및 체험으로 구성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시니어 프로그램에는 산업용품 기업 쓰리엠(3M)도 함께했다. 쓰리엠은 반사 안전스티커 300개를 준비해 참가자가 의류나 지팡이, 가방에 직접 붙여 볼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 형광 키링을 전달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평택경찰서 교통과, 평택시 농업생태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루 두 차례, 회차별 100명씩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와 인체에 무해한 잉크를 사용하는 디지털 타투 부스가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어린이들은 실내에서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 안전수칙을 배운 뒤 야외에서 횡단보도 건너기를 실습하고, 실제 볼보 전기트럭에 탑승해 대형트럭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는 미쉐린코리아도 함께 하여, 어린이들과 영상 시청, 팝업북 읽기, 채색 활동을 함께하고 교통안전 팝업북을 선물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과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21일 시니어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 SLW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어린이와 시니어 두 세대가 함께 등장하는 이 영상은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서 지난 9월 경기 평택부터 경남 양산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돌며 고객 차량을 점검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 &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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