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남 광주 순천시 주암면 모후산에서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8뿌리가 발견됐다.
2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순천 일대에서 활동하는 50대 약초꾼은 24일 모후산에서 천종산삼을 발견했다. 이 산삼은 5대에 걸쳐 가족군을 이룬 형태로, 모두 18뿌리이며 무게는 189g으로 측정됐다.
감정을 맡은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산삼의 뿌리 길이가 45㎝를 넘고 색상과 형태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수령은 100년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감정가는 산삼의 무게와 가치를 토대로 2억7000만 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협회가 책정한 감정가로, 실제 거래가격과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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