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4개국 AIA 구성원 한자리에…싸이·박진영·ITZY 등 출연
소아암 환아 등 1000명 초청, 2억6000여만원 기부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AIA생명은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K-Pop Together, Give Together’ 콘서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 등 4개국 5개 AIA 법인이 함께한 첫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AIA그룹은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기업 소명 아래 203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억명의 신체 건강과 정신적 웰빙을 높이는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도 음악과 문화를 통해 참가자들의 웰빙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연은 박재민과 티파니 영이 진행을 맡았고, 지누션·ITZY·박진영(J.Y. Park)·청하·싸이가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앞서 운영된 VIP 라운지에서는 케이터링과 함께 K-문화체험 존, K-뷰티 존 등을 마련해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A생명은 이번 콘서트를 지역사회 나눔과도 연계했다. 콘서트 당일 소아암 환아와 가족, 자립지원 청소년 등 약 1000명을 초청했으며, 초청 티켓 금액을 포함해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약 1억6000만원,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억원 등 총 2억6000여만원을 기부했다. 필리핀과 싱가포르에서도 각각 카이테 재단(Kythe Foundation), 베터 라이브스 펀드(Better Lives Fund)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AIA생명은 앞으로 ‘AIA 온리 익스피리언스’를 웰니스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AIA WE(AIA Wellness & Entertainment)’로 확대할 계획이다. AIA WE는 고객과 영업채널 파트너, 임직원 등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갈 예정이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아시아 각국의 많은 동료와 AIA 가족들을 한국에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해외 AIA 가족들과 한국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그 기쁨을 우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확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A WE를 통해 한국에서의 강점과 아시아 전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웰니스·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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