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일본 돗토리 현과 2년 연속으로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에 나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22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2026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열었다.
지난해 안동에서 열린 뒤 1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과 나카하라 미유키 돗토리현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양 지역의 저출생 대응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결혼·출산·육아 환경’을 주제로 스즈키 신이치로 돗토리대 지역학부 교수,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한국 신혼부부 대표, 일본 대학생 대표 등이 참여해 청년세대를 위한 저출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북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지역공동체 거점시설인 ‘키나루 난부’와 복합형 육아지원 시설인 ‘미라이트 히에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경북도와 돗토리현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희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