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 통해 2.5㎏ 대마 밀반입 현의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속 피의자를 공소청에 송치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지난 2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동남아시아 국적 A씨를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국제우편물을 통해 약 2.5㎏의 대마를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밀수한 마약 규모가 크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도 있다고 판단해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도 영장을 발부하면서 중수청은 출범 이후 첫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중수청은 최근 은행 등 금융권 인공지능(AI) 해킹과 관련해선 수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이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한 만큼, 계속해서 경찰이 수사하는 게 신속한 진상 규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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