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농공대 캠퍼스 주변서 발생
홈커밍 파티 참석자 간 다툼이 총격으로 번져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미국에서 ‘홈커밍 파티’ 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10여명이 다쳤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한 대학교 인근에서 가족 행사 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총격은 전날(24일) 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지역에 있는 플로리다 농공대(FAMU) 캠퍼스 인근에서 발생했다.
총격으로 인한 총상자는 총 11명, 총격과 별개로 부상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명이 중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부상자 중 6명은 미성년자였다. 가장 어린 피해자는 11세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홈커밍 파티 참석자들 중 2~3명이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총격으로 번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집단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
hyu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