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경기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제31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하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RAS(Reading·Arts·Sports)로 잇는 꿈, 꿈돌이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과 인공지능(AI), 문화예술, 체육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56개교 91개 팀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소방, 경찰 외부 기관 등 총 136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운영에는 학생 1464명과 지도교사 168명이 참여했다.
이번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의 큰 특징은 학생들이 체험 행사의 참여자를 넘어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직접 나섰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수개월 전부터 부스의 주제 선정, 시연 준비, 관람객 응대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준비했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신일중 최윤택 학생은 “수업 시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가 생기고 너무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는 체험 부스 외에도 국악 오케스트라와 치어리딩, 밴드·댄스 등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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