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 첫 제설
모나용평 첫 제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평창 발왕산 자락의 모나용평이 레드 슬로프에서 올겨울 스키타기 좋은 눈 만들기, 즉 제설 첫 작업을 시작했다.

25일 모나용평에 따르면, 첫 제설 이후 지속적인 제설을 실시해, 오는 11월 말 스키장 개장을 할 계획이다.

첫 제설이 이뤄지날, 레드 슬로프에서는 제설기가 힘차게 눈을 뿜어내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가을빛이 남아 있는 슬로프 위로 하얀 눈발이 펼쳐지면서 다가오는 스키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갈색 초원, 백색 설원으로 변신
갈색 초원, 백색 설원으로 변신

슬로프를 가르는 스키와 보드의 속도감, 차가운 공기 속에서 즐기는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이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탄이었다.

모나용평은 기온과 습도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해 제설 작업을 이어가며 슬로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첫 제설을 시작으로 겨울 시즌을 기다려온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