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5개 수상기관 포함, 국제적 HRD 역량 인정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글로벌 인재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상을 수상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UNLEASH World 2026’에서 인재개발(HRD) 분야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UNLEASH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국내 기관은 특구재단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5곳이다.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기관으로는 국내 최초 수상이다.
UNLEASH World는 세계 각국의 인사·인재개발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재육성과 조직관리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140여개국에서 8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UNLEASH Award는 인재개발 전략과 조직 비전의 연계성, 조직성과 기여도,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구재단은 조직 비전과 사업 전략을 연계한 인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에 맞춘 교육훈련 체계를 운영해 인재개발을 조직 경쟁력 강화의 핵심 수단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구재단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필요한 직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훈련 성과가 실제 업무와 조직성과로 이어지도록 인재개발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이 결국 사람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략적 인재개발을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과 조직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딥테크 기술사업화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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