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미화. [뉴시스]
코미디언 김미화. [뉴시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62)가 모친상을 당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미화의 모친 김영자 씨가 이날 새벽 별세했다.

김미화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께서 2026년 10월 23일 오전 1시 53분에 세상 소풍을 끝내고 소천하셨다”며 “그간의 고통과 외로움 모두 훨훨 떨쳐버리시고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고를 전했다.

장례는 외부 조문객 없이 가족들만 참석하는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김미화는 조문과 조의금, 조화 등을 모두 받지 않고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한편 김미화는 198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한국 코미디계를 대표해 왔다. 1988년 KBS 2TV ‘쇼 비디오 자키’의 인기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김한국과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유머 1번지’, ‘웃으며 삽시다’, ‘꾸러기 대행진’, ‘개그콘서트’, ‘체험 삶의 현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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