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가 오는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다.
2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5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월리’의 줄무늬 티셔츠와 양말을 착용하고 보문관광단지를 달린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맞은편 헬기장(보덕동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시작되면 러닝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코스는 보문관광단지 내로 한정되며 10km 러닝과 5km 슬로우 러닝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경감로와 보문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경주 시내 도로는 통제하지 않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통제 구간을 줄이고 우회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집결지에는 관광단지 입주업체 홍보·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되며, APEC 정상회의 개최 1주년 기념 메시지월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문별 완주자에게는 메달 등이 포함된 완주 패키지를 제공하며 10km 부문 남녀 각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뤄진다.
행사 말미에는 드론 1000대와 불꽃 3000여발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물품보관소와 탈의실, 의료 부스도 운영된다. 경주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참가자 전용 주차장 2곳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참가자 안전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이번 행사가 보문관광단지의 야간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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