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
지난 19일 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오는 23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다시 제출했다.

21일 김 회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사유서에서 “저는 개별 피투자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출석하더라도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입점상인 피해와 관련한 질의에 충분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김광일 MBK 부회장 등을 자신 대신 국감에 출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7일 중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국감장에서 증언할 경우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출석하지 않은 바 있다.

산자중기위는 종합감사에 김 회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 및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른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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