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한국습지학회와 ‘자연환경복원·습지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체결

자연공존지역 후보지 발굴·관리방안 검토 및 공동연구·교육 협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오른쪽)과 박정수 한국습지학회장(왼쪽)이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제공]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오른쪽)과 박정수 한국습지학회장(왼쪽)이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21일 서울 성동구 본원에서 한국습지학회와 ‘자연환경복원 및 습지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복원사업과 학술연구를 연계해 습지·수변생태계의 과학적 복원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자연환경복원 및 습지·수변생태계 기술협력 ▷복원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자연공존지역 발굴 및 관리 ▷정책·연구 및 전문가 교류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과 자연공존지역 등 협력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정보 제공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성과가 실제 복원사업과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습지학회는 습지·수변생태계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원사업의 계획·설계·시공에 대한 기술·학술 자문을 제공하고, 생태조사·모니터링과 성과평가를 돕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자연공존지역 후보지를 함께 발굴하고 보전·관리 방안을 검토한다. 공동연구와 학술대회·교육을 통해 우수 복원 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복원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 복원사업과 학술적 전문성을 연계해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복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