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철회 이후 시설 개선 과제 점검
운동장, 강당, 교내 통로 등 현장 확인…학부모 의견 청취
교육청과 후속 조치 협의…시설 개선 예산 반영 검토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서울시의회 김호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초등학교를 찾아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안산초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현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은경 서대문구의원, 안산초 교장, 교감, 학부모 운영위원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36년 개교한 안산초는 현재 학생 535명, 교원 49명이 재직 중인 공립학교다. 1인 1악기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학년별 AI, 소프트웨어 교육 등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철회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종합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못해 일부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 위원장은 학교운동장, 강당, 산책로 계단, 교내 연결 통로 등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제기한 불편 사항을 듣고 교육청과 개선 방향을 협의했다.
김 위원장은 “학교 시설은 학생 안전과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철회 이후 남은 시설 개선 과제가 더 이상 미뤄지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이 교육청의 사업계획과 예산 검토에 반영돼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7toy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