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다방, 떡볶이 3종세트 출시…배달 강화
메가커피, 더벤티 등 초계국수, 샌드위치 선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저가커피의 경쟁상대, 이젠 편의점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내수부진으로 골목상권의 위기감이 높아가는 가운데 지역 저가커피숍들의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저가커피숍은 단순히 커피 판매를 넘어 베이커리류, 군고구마, 구운계란에 이어 초계국수, 볶음밥, 떡볶이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광주에 본사를 둔 F&B전문기업 청자다방은 21일 신메뉴로 가래떡볶이, 요끼크림떡볶이, 로제떡볶이3종 세트를 출시했다.
매장방문 고객 뿐 아니라 배달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전국 최초로 군고구마카페로 전국 200호점이 넘는 가맹점을 확보한 청자다방은 군밤, 양동이커피, 양동이 빙수, 샌드위치 등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청자다방은 고객중심의 멤버십 혜택 강화와 고객편의시설 기능도 확대했다. 청자다방앱은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고 고객참여형 포인트 적립도 새롭게 도입했다.
한해 500톤의 해남고구마와 감자, 청도 감, 문경 오미자, 봉동 생강 등 지역농산물 판로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가커피 업계의 생존경쟁과 영역파괴는 가속화되고 있다.
저가커피숍이 편의점을 넘어 분식점, 햄버거 매장과의 승부를 겨루는 상황이다.
실제 저가커피 최대 매장을 운영중인 메가커피는 스파이시치킨텐더 등 샌드위치 6종을 출시했다. 더벤티는 초계국수를 깜짝 선보였고, 컴포즈커피 치즈팁라떼 등 가을신메뉴를 판매중이다.
청자다방 강성철 실장은 “소비자 니즈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이번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떡볶이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며 “배달 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홍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말했다.
sij@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