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관계자들. [서해구 제공]
인천시 서해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관계자들. [서해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서해구 내 4개 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됐다.

서해구는 연희동, 가좌4동, 석남2동, 가정1동 등 총 4곳이 우수 치매 안심 마을로 운영 중이다.

특히 가정1동은 올해 신규로 우수 단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치매 친화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보건복지부의 ‘우수’ 치매 안심 마을 지정을 받으려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최소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연 2회 이상의 운영위원회 개최 ▷주민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운영 ▷치매 예방 홍보 활동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시행 등 7가지 핵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위를 얻을 수 있다.

서해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정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을 비롯해 조기 검진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치매 안심 마을’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