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K-드라마 어워즈 컬렉션’시리즈 론칭 첫 작품…‘취사병 전설이 되다’ 카드형 골드·실버 출시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K-드라마의 수상 성과와 작품의 가치를 기념메달에 담아내는 한국조폐공사의 ‘K-드라마 어워즈 컬렉션’시리즈 론칭 첫 작품이 선을 보였다.
한국조폐공사는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티빙 오리지널‘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카드형 골드와 실버를 22일 출시했다.
‘K-드라마 어워즈 컬렉션’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K-드라마의 작품성과 문화적 성취를 기념메달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영상 콘텐츠가 선사한 감동과 인기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장할 수 있는 실물 문화 제품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K-드라마를 주제로 컬렉션을 어어갈 계획이다.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스튜디오드래곤 제작)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취사병으로 입대한 주인공이 군대라는 공간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6년 상반기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최근 3년간 티빙에서 공개된 시리즈 가운데 공개 일주일 만에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모았으며, 드라마 공개 이후 원작 웹툰 조회수가 기존 대비 61배 증가하는 등 높은 파급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OST인기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 작품은 높은 화제성과 원작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확장성, 주요 시상식에서 인정받은 작품성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컬렉션의 첫 작품으로 의미가 있다. 웹소설과 웹툰을 거쳐 드라마로 확장된 콘텐츠의 성장 과정과 팬덤의 관심을 기념메달에 담아, 작품이 남긴 성과와 감동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정식 계약을 통해 출시되며, 카드형 골드와 카드형 실버 총 2종이다. 카드형 골드(Au999, 1g)와 카드형 실버(Ag999, 5g) 모두 주인공 강성재(배우 박지훈)를 상징하는 스마일 배지와 조리모를 모티브로 메달을 디자인했다. 카드형 골드 케이스는 드라마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카드형 실버 케이스는 드라마 속 주요 연출 요소인 ‘퀘스트 상태창’을 활용했다.
성창훈 사장은 “팬들이 작품의 감동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드라마의 개성과 재미를 제품에 녹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콘텐츠와 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카드형 메달은 오는 22일부터 한국조폐공사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