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대응 범군민위원회(이하 범군민위)는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군과 민간이 함께 사용하는 방식의 ‘조기 이전’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범군민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광주 군공항 조기 이전을 주장하고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박선원 의원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송 의원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제기된 활주로 공유 방안은 항공 안전과 군사작전, 소음·환경 영향이 검증되지 않았다” 며 “박 의원이 무안군의 지원 요구를 ‘선결 조건’으로 표현하고 군민에게 이전을 환영해 달라고 한 발언은 군민의 정당한 요구를 왜곡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범군민위는 “1조 원 규모 지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담긴 약속”이라며 “정부는 광주 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1조 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에 대한 이행 시기·재원·책임 주체를 공개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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