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신혼 시절 집 안에서 나체로 생활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2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서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결혼 15년 차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금까지도 식지 않은 금슬을 뽐냈다. 요즘도 핫하냐는 질문에 김원효는 “옛날에는 강화유리 다 깨부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심진화도 “식탁 강화유리를 두 번 갈았다”고 덧붙여 화끈한 토크를 이어갔다.
김원효는 “우리가 연애한 지 얼마 안 되고 바로 결혼했다.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하니 ‘다 죽자’가 됐다”며 뜨거웠던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심진화는 “김원효 씨한테 사기 결혼 당했다. 처음에는 날 쳐다보지도 않았다. 손도 안 잡았다. 난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날 지켜주고 신사적이라 생각했다. 결혼을 딱 했는데 들어오면 옷을 벗는다. 집에서 옷을 안 입고 있다. 아담과 이브처럼 살았다. 나체로 살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이 “옷을 벗고 밥을 먹냐”라고 놀라자 심진화는 “그렇다. 처음에는 너무 적응이 안 됐는데 남편이 저도 같이 벗고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냥 벗고 둘 다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효는 “집에 우리밖에 없는데 어떠냐. 입고 있으면 그걸 또 다 벗겨야 하고 그렇지 않나. 어차피 벗을 건데”라며 거침없는 솔직 발언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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