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의 내구성 저하 문제를 해소할 보수·보강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2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 실시설계용역이 지난 19일 발주됐다.
용역은 무안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의 범위, 시공 방법과 기간 등을 설계하며 착수일로부터 90일간 진행된다.
공사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면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해 내년 하반기까지 종료할 계획이다.
무안공항 활주로 내구성 저하 문제는 올해 6월 시행한 정기 점검에서 일부 확인된다.
점검 결과 항공기 하중을 직접 받는 활주로 중앙부 아스팔트 상부층 약 15㎝ 깊이에서 박리(부스러짐)와 층간 분리 등이 드러났다.
무안공항 재개항은 활주로 보수 공사와 별개로 현재 재수색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점의 로컬라이저 개선 등 안전 확보 조치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계획도 같은 시기에 맞춰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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