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두 차례 조기 완판, 26일 론칭 라이브

[직방 제공]
[직방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주거 혁신 기업 직방이 스마트홈 사업 브랜드를 ‘소마(Soma)’로 전격 교체하고, 첫 신제품으로 자녀 케어 특화 커넥티드 도어록 ‘소마 케어 P1(Soma Care P1)’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삼성SDS 홈사물인터넷(IoT) 사업부를 인수한 뒤 ‘직방 스마트홈’으로 운영해 온 사업을 독자 브랜드로 전환해 국내외 프리미엄 주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Soma는 삼성SDS 홈IoT 사업부가 25년간 구축해 온 도어록·월패드·로비폰 하드웨어 기술에 직방의 AI 및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접목한 스마트홈 브랜드다. 직방은 글로벌 누적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디지털 도어록과 1000만 가구 이상에 상용화된 홈네트워크 사업 자산을 이어받아 Soma 브랜드로 진화시켰다.

현재 9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 Soma는 ‘집이 먼저 움직인다(The Home That Moves First)’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집이 상황을 미리 알아채고 작동하는 주거 AI 경험을 지향한다.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인 소마 케어 P1’은 자녀의 귀가 상황을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며, 침입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가 즉각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지문 인식 기술을 탑재해 지문의 미세한 변화를 학습할수록 정교한 인식이 가능하며, 폴타입 손잡이에 지문 센서를 배치해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한 번의 동작만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관에는 풀 다이캐스팅 메탈 바디와 인체공학적 시그니처 핸들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모바일키를 지원해 비밀번호 노출이나 키 분실 위험을 없앴다.

이 제품은 이달 1일과 12일 진행된 두 차례 사전 예약 판매에서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1차 판매는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됐다.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에서 판매된다.

직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며, 포토리뷰 작성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을 제공하는 출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직방은 브랜드 출범에 발맞춰 기존 직방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을 Soma 앱으로 통합하고, 공식 홈페이지(smarthome.zigbang.com)도 Soma 브랜드로 일체 개편했다. 구매부터 설치,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앱 내 안내를 병행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현관은 집 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가장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며 “25년간 검증받은 하드웨어 바탕 위에 AI 기술을 더해 집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방은 모바일 기반 매물 중개부터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 주거 편의 서비스, 스마트홈 기기에 이르기까지 주거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프롭테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