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30일 영등포아트홀서 일상 범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전수

유명 변호사 및 프로파일러 강연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안전 대응력 제고

회당 200명(총 400명) 규모 구민 대상… 안심 도시 영등포 조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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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구민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구민 폭력예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 난동 및 이상 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합성물 제작, 지능화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신종 범죄까지 급증함에 따라, 범죄 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민을 대상으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문 변호사와 프로파일러를 초청해 일상 속 범죄 예방 요령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인 10월 29일에는 JTBC ‘사건반장’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손수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손 변호사는 ‘일상 속 범죄 예방’을 주제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법적으로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쉽게 풀어낸다.

이어 10월 30일에는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이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한 이진숙 프로파일러가 강연을 진행한다.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온라인 성착취 등 정교해진 디지털 범죄의 수법과 패턴을 분석하고 구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대응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강 인원은 강좌당 20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10월 28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아동청소년과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최근 각종 사건으로 인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