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권영진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더 진정성있게 움직여 줄 것”을 요구했다.
권 의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다음 총선때 이뤄지려면 올해 안에 특별법이 통과돼야하는데 과거 추진때 만큼 진정성이 보이지않는다”며 “이철우 경북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이 국회, 양당 대표, 나아가 대통령까지 만나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장 재임시절 지사와 함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확정했다”며 “그리고 6년동안 표류하고 있다. 밖에 나가서 시도민들에게 물어보면 자꾸 늦어지니까 될 것인가 하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군공항 이전지 선정과정에서 이 지사와 함께 국방부 장관을 여러번 찾아가고 반대하는 국회의원 1명을 설득하기위해 광주까지 갔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 통합이 절박하다면 시도민의 뜻을 다시 모으고 도지사와 시장이 대통령을 면담해 대통령을 움직여야 성사될 수 있는 일”이라며 보다 강력한 의지와 실천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은 건설경기만 좋아지면 대구 k2땅 팔아서 충분히 건설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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