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슨 풀패키지’ 공급…피지컬AI 매출 본격화

MDS테크가 한 국내기업의 ‘휴머노이드 홈로봇’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피지컬AI 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A사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홈로봇 프로젝트에 40억원 규모 ‘젯슨 풀패키지’ 공급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엔비디아 젯슨모듈과 엔비디아 에코파트너사들의 시스템·센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MDS테크 AI사업 조직 출범 이후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 13년 이상 축적해온 엔비디아 임베디드AI 엣지플랫폼 사업역량이 실제 피지컬AI 프로젝트의 매출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DS테크는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단계부터 엔비디아의 ‘젯슨 오린’ 기반 AI 컴퓨팅플랫폼 심화기술을 지원해왔다. 이후 차세대 엔비디아 ‘젯슨 토르’ 기반으로 개발환경이 고도화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올 초부턴 피지컬AI를 차세대 AI사업의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대와 피지컬AI·로봇 분야 전문인재 육성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서울대 ‘창의공학설계’ 교과목에 회사가 지원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다. 직접 교육에도 참여해 학생들의 피지컬AI·로봇 개발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MDS테크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컴퓨팅플랫폼과 당사가 축적해온 임베디드기술을 기반으로 피지컬AI 분야 사업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객의 개발단계부터 기술검증, 시스템 최적화, 양산까지 지원해 피지컬AI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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