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필리핀에 100마력급 중대형 트랙터를 출시하고 현지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농기계 공급과 정비인력 교육을 병행해 필리핀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TYM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농업 전시회 ‘애그리링크 2026’에 현지 공식 파트너사 핏코리아와 공동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TYM은 100마력급 중대형 트랙터 ‘6100R’을 필리핀 시장에 출시했다.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현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농기계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TYM은 엔진과 트랜스미션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단면 실습 기자재를 제작해 전시했다. 해당 기자재는 전시 종료 후 필리핀 교육 관련 기관에 무상 기증할 예정이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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