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를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분야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글로벌AI 디지털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방가 총재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AI 역량 확대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선언한 ‘글로벌 AI 기본사회’의 연장선상이다. 이 대통령은 AI를 소수 선진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공재로 다루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여러 차례에 걸쳐 강조해 왔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국의 경험과 전문성을 개도국들이 에너지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6월 세계은행그룹 총재에 취임한 방가 총재는 미국 사모펀드 운영사인 제너럴 애틀랜틱 부회장, 마스터 카드 최고경영자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날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을 비롯해 최근 임명한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 청장과 함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그리고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과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송두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특조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앞서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지난 15일 임명장을 수여한 바 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