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황제’ 무릎 주최…총상금 1250만원 규모

1~3위에 국내 주식 부상…감스트 중계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키움증권이 후원한 e스포츠 대회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국내외 프로·아마추어 선수 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 97명이 참가해 약 8시간 동안 펼쳐졌다.

철권은 일본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캐릭터별 기술과 콤보를 활용해 상대방과 일대일로 승부를 겨룬다. 스타즈컵은 키움 DRX 소속 프로게이머 배재민(무릎) 선수가 주최하는 대회로, 20년 넘게 활동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무릎 선수가 직접 대회를 이끌었다.

총상금은 1250만원이다. 키움증권은 상금과 별도로 1~3위 입상자에게 국내 주식을 1주씩 부상으로 제공했다. 대회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의 ‘철권무릎’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가 중계를 맡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3월 e스포츠 구단 DRX와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네이밍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구단명도 ‘키움 DRX’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스폰서십 체결 이후 키움증권이 후원한 첫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 철권의 저력을 보여준 무릎 선수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