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17일 베트남 다낭 모자병원에서 진행
다음달 10일까지 펀딩 진행…전액 구순구개열 환아 특수 젖병 등 구매 지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의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과 함께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료 시기를 놓쳐 상태가 악화되는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 등 의료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활동은 이달 15~17일까지 베트남 다낭 모자병원에서 진행됐다. 희망스튜디오와 연세의료원은 지난 2017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의 환아와 보호자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GIVE for SMILE’이라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에는 연세의료원 정영수 치과대학 학장 등 의료진 13명, 봉사단체 ‘크래용’ 소속 크리에이터,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환아들과 함께 모자·신발·티셔츠를 꾸미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환아들이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키링,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전달됐다.
이와함께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기부 캠페인 ‘구순구개열 환아에게 미소를’ 펀딩이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구순구개열 환아 전용 특수 젖병을 구매·지원하는 데 쓰인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이사는 “연세의료원과 크래용 크리에이터, 팬들이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이 베트남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전문성, 크리에이터의 재능과 팬들의 선한 마음이 사회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사·IP 등 희망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AI 교육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