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올림픽파크서 개막, 23일까지 교통올림픽

강릉 ITS세계총회 붐업 행사
강릉 ITS세계총회 붐업 행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23일 강릉 올림픽파크 등지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에서, 강원 미래차 산업의 주요 성과와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전략산업과-횡성군-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 미래모빌리티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참가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강원 미래차 산업의 육성정책과 연구·실증 인프라, 기업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완성차 중심의 ‘횡성 미래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부품개발 중심의 원주 ‘강원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등 그동안 산업부, 경찰청, 국토부 지원으로 구축해온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 인프라와 주요 추진성과를 90여개국 방문인사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미래차 제조·부품산업을 기반으로 강릉시와 같은 ITS 등 첨단 교통기술과 교통·관광 분야의 이동서비스를 연계하는 강원형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사단법인 강원미래모빌리티산업협회,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모습
사단법인 강원미래모빌리티산업협회,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 모습

이를 통해 제조·부품 중심의 미래차 산업을 실제 이동서비스 분야로 확장하는 강원 미래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산업과 교통서비스가 함께 발전하는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세계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강원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널리 알려, 기업 유치와 산업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교통올림픽’으로도 불리며 전문가와 관광객 등 6만명 가량이 이를 계기로 강릉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미래교통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고위급회의, 학술세션, 전시회, 기술시연·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첨단 교통기술 등 미래교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는 도가 그동안 구축해 온 미래차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는 앞으로도 미래차 제조·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연구·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교통 서비스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