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신청도시 후보지 평가’에서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는는 람사르 협약 취지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인증하는 것이다.
영양군은 최근 국가 습지 보호지역인 장구메기 습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전체를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신청했다.
이어 군은 장구메기 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한 생태도시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은 이번 후보지 최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주요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 주도 생태 보전 활동을 강화해 2028년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인증 받을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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