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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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5일 교내 5호관 강당에서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제38대 대구시경찰청장을 역임한 김병우 치안감이 강연자로 초빙됐다.

김병우 전 청장은 경찰대학(8기)을 졸업하고 안동·고양·동작경찰서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남도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새로운 시대 경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이버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변화하는 범죄 양상과 AI·드론·고속 DNA 분석기 등을 활용한 과학치안 사례도 설명했다.

이어 수사구조 개혁에 따른 경찰의 역할 변화와 최근 채용 동향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향후 경찰공무원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병우 전 청장은 “AI가 더 실력 있는 시대에는 오히려 성실성과 인간성이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경찰은 AI 같은 로보캅이 아니라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고 말했다.

김호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학생을 연결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