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문화 가치 알리는 활동 강화
샘표는 박진선(왼쪽 세 번째) 대표가 비영리 재단법인 ‘샘표 우리맛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설립은 샘표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우리맛 연구와 식문화 경험을 사회와 나누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와 세계로 이어가는 공익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요리를 즐기는 문화 확산 ▷우리맛·발효 식문화 연구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를 중심으로 공익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 장과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세계 각국 재외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레시피 교육 등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재단 이사진에는 각 분야 전문가가 이름을 올렸다. 김미숙 전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 관장과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한국 식문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우리 식문화가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알리고 세계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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