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비공개 주장 보도…“과장된 측면 있어”

성기홍 홍보수석 [연합]
성기홍 홍보수석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청와대는 16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기준이 변경됐다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작권을 우리가 독자적으로 갖고 있느냐, 없느냐는 자주국방의 지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는 전작권 전환하는 것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됐다”라며 “시기를 가급적 정해진 목표에 맞추기 위해 계속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일부 국무위원들이 국무회의 생중계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성 수석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생중계로 인해) 자유로운 토론에 장애물이 되지 않냐는 얘기가 있는데 어폐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회의 자체가 토론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는 분위기라기보다 대통령이 공개적인 장을 통해 좀 더 활발한 토론이 되기를 바라고, 사안에 따라 공개적인 세션이 있고 비공개 세션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도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국무위원이 용기 있는 국무위원이고, 그런 국무위원이 정말 참된 국무위원이다’, ‘언제든 기탄없이 반대의견을 얘기해라’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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