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안민석 경기교육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국감의 소회를 올렸다.
안 교육감은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하루 종일 진행된 국감 과정에서 경기교육은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님들께 과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폰프리 스쿨, RAS(라스경기문예체교육), 벽깨기, 교권보호전담관이 하루 종일 언급되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질타와 지적 대신 격려와 칭찬을 받는 국감은 드뭅니다. 저는 그 칭찬을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였습니다. 칭찬은 새로운 숙제이기도 합니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에 서서 AI 시대 교육을 선도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국감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것들은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놀지 못하게 하는 학교가 경기도에 100곳이나 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운동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뛰어 놀라고 있는 곳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안전은 더 단단히 챙기면서 말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찰과 교복 구매를 둘러싼 의혹은 감사를 실시해 사실을 밝히고, 적발되면 법적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습니다. 경기교육은 비리와 카르텔을 용납하지 않습니다.교육정의는 교육의 기본입니다”고 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수업 시간에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몇 살부터, 어디까지 제한할지는 교육청이 혼자 정할 일이 아닙니다. 실태를 먼저 파악하고,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결정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국감 준비로 수고하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경기교육이 전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뜨거운 격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가 큰 성과로 남을 것입니다”고 했다.
안 교육감은 “국감 실중계를 보며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칭찬은 새로운 숙제로, 지적에는 빠른 대응과 원인 규명으로! 먼저 생각하고, 널리 소통하고, 바르고 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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