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원박람회’ 열리는 서울숲서

채소·과일 활용 미술체험 등도 마련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일요일인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숲 야외무대와 공원여가센터에서 ‘청년 가족 건강食(식) 피크닉’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27일까지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제철 채소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즐기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셰프와 함께하는 청년 건강 식탁’ 요리경연이다. 사전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10명이 현장에서 제철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셰프와 시민 심사위원이 맛,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우수 메뉴 3개를 선정한다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 먹거리 마켓도 마련된다. 균형 영양 음료, 천연 조미료, 비건 디저트, 웰니스 식품 등이 소개된다.

시민들이 식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식품 모형을 장바구니에 담아 목표 열량을 맞히거나 대형 젓가락으로 건강 식재료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채소·과일을 활용한 미술체험과 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개막 행사와 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이면 누구나 사전·현장 등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며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는 자리”라며 “가족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