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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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케이뱅크가 내년 상반기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 전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등 채용과 평가에 AI 활용 역량을 반영한다.

케이뱅크는 ‘2027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서를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과 기술(Tech) 등 2개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학사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다. 기졸업자는 정규직 경력이 총 2년 미만이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중간전형, 인터뷰, 2개월 인턴십, 평가 및 정규직 전환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현업 부서에 배치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턴십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해 온 ‘AI Native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이다. 인턴 전원은 소속 팀장과 멘토의 지도를 받아 AI 에이전트 제작과 업무 효율화, AI 기반 서비스 기획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직무에 맞는 과제를 직접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AI 활용 능력을 기술 직군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마케팅 직군에서도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한 선배 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과 금융 필수교육, 비즈니스 매너 등 온보딩 교육도 제공한다.

지원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분야별 직무와 필요 역량, 지원서 작성 요령, 선배 인턴의 경험 등은 채용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턴십을 거쳐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각 직무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AI를 새로운 도구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직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