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 본사 코라드 홀에서 이진호 제6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진호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과 관리 체계 구축, 미래 원자력 시대에 대비한 방폐물 관리 역량 강화, 혁신 실행력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진호 신임 이사장은 “안전이라는 흔들림 없는 기반 위에 혁신을 더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위에 국민의 신뢰를 더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관련, “고준위 방폐물 관리는 수만 년을 내다봐야 하는 공단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과학적 조사,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부지선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 첫 공식 행보로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편 전북 군산 출신인 이진호 이사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박사)를 나와 육군사관학교 교수(전임강사),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 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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